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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신가네 칼국수 울대점!~

맛있는 맛집~~@

by 긍정적사고의힘 2019. 5.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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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계기사 실기공부한다고 울산대앞에 갔다오는 길에 들렸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자꾸 사람이 나와서 결국 자리에 앉아서 찍을 수 있었다.

넓지않은가게 구석진 위치에 있는 울산대 신가네 칼국수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적하다.

가게 분위기가 너무 심심하지 않은건 벽에 몰래몰래 걸려 있는 그림들 덕분인 것 같다.

울산에서 칼국수가 5천원인건 정말 싼거다. 예전에 신정시장에 있는 국수집이 3500원이였지만 이렇게 싼국수집은 특징이 있다.

나는 이런 국수류를 먹을 때는 한상 국물부터 마신다. 나무 숫가락으로 퍼서 한숟가락 떠서 마셔 보았다. 감칠맛이 진하게 돈다.
어머니의 손맛 msg의 맛이 안느껴질수는 없나보다. 하지만 여러 칼국수집을 다녀봤는 데
개인적으로는 msg가 안들어가면 맛이 없었다. 어느정도의 맛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듯 그리고 이제 느껴지는 게 바지락의 비린내 혹은 향이 좋다. 비린맛이 아주 없진 않지만, 이 비린맛을 향이라 부르기엔 손색이 없을 정도다.
만약 울산대학교 앞에 산다면 매일 먹어도 질리진 안을 거 같다.

바지락이 생각 보다 많이 들어있다. 블로그에 쓸거라고 그러니까 많이 주신듯하다. 반찬통에 숟가락이 없다.
 그래서 숟가락을 달라그러니까 우리는 고급 나무숟가락을 써서 국수를 줄때 가져다 준단다. 블로그에 쓰라고 알려주시나 보다 근데 안쓸꺼다. 메롱
 그리고 칼국수를 가져다 주시면서 1인손님을 위해 2개 천원 하는 만두를 넣으실거랜다. 굳이 나한테 알려주시는 이유는 아마 블로그에 쓰라는 건가보다. 안쓸거다 메롱
 전체적으로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 모두 무난 하다. 맛집이라 불려도 될 것 같지만, 요즘 경기가 어려운터라 울산대 주변이 상권이 많이 죽었다.
 대한민국 경기가 좋아져아 될텐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쓴다 대표음식은 팥칼국수러더라 나중에 이 글 읽는 사람이 한번 꼭 가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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