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맛집]울산 정자 한가운데 바다 한가운데 고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그 카페

맛있는 맛집~~@

by 긍정적사고의힘 2019. 5. 4. 20:37

본문

취준 하면서도 주말이라 그런지 게을러지는 오늘이다. 오전에 수영을 갔다가 와서 하루종일 딩굴댕굴 인터넷 서핑하다가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하면 포스팅을 하곤 했다.
그래서 일단 나가자 일단 나가서 경치 좋은 곳에서 공부를 하자고 생각했다.
때마침 생각난 아이스빈 이 카페였다

역시 이 카페는 차에서 내리면서부터 경치가 환상적이다. 소나무들과 그 사이로 보이는 그 멀리 보이는 바다.
요즘은 한번씩 평일에가서 이렇게 사람 없는 것은 처음 보는 듯하다.

주차장에 자동차과 꽉 차 있는 이유는 여기에 사람들이 모임이 있었다.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중간에 끼고 싶었지만 끼지 못했다. 처음 보는 사람이 같이 놀자고 오면 나같아도 불편해할 것 같다.

이렇게 주변 풍경을 둘러보았다. 공기는 좋았고,

태양은 더 없이 좋았다.

차 너머로 보이는 아이스빈의 2층 테라스 저기서 바깥에 보이는 고요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신다고 생각해본다.
이건 커피가 아니고 술이다. 취할정도로

조금 외진곳에 있어서 이렇게 전용 주차장 표지판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아이스빈 정문이다. 주타겟층이 자동차를 타고오니 주변에 전부 자동차 주차장이다.

이렇게 정문이 있는 데,내 다리가 너무 두꺼워 조금 찝찝하다. 운동을 너무 오래한지라 몸매가 그렇게 예쁘지 못하다.

카페에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 있다 평일에는 거의 한명이 있는 데 주말이라 그런지 4명이 나와있다. 이 카페는 특이하게 나이 많은 사람 위주 채용을 한다. 인간냄세가 나는 카페였다.

머니머니 해도 이 카페에 가장 큰 장점은 1층에 놀이방이 있어서 엄마들이 애들을 데리고 많이 놀러온다. 지방에서 놀이존이 있냐없냐는 그 카페가 잘되냐 안되냐 를 가리는 커다란 요소 중에 하나 인듯하다.

그리고 카운터옆에 사진 찍기 좋게 굉장히 예쁜 전경이 보인다. 렌즈에 기름이 꼇는지 자꾸 빛이 퍼진다.

그리고 2층

2층은 경치가 아주 좋다. 먼가 답답한 마음을 탁 트게 해주는? 사진기가 좋다면 먼가 더 좋은 사진을 찍고싶은데, 하긴 날씨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거 같기도 하다.

공부하러 들어갔는 데 3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임을 하고 있더라, 나도 끼고 싶었다. 매우...
하지만 내가 낄자리가 아니니 패스

그이고 이렇게 내부 인테리어는 간단 깔끔하다.

공부를 하러갔으니 역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메리카노를 시켰을 때가 오후 5시 정도 되니 다 먹으면 잠을 못 잘 것 같아 반을 남겼다.

아시는지 모으겠지만 아메리카노는 가만히나두면 지꺼기가 가라 앉는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기에 카페인이 제일 많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부분을 버렸으니 실제로는 카페인을 조금 덜 섭취한게 아닐까?

이렇게 창밖에 바다를 보면 아 이제 여름이 올 올 준비를 하나보다 생각한다. 뜨거운 여름 바닷가 가서 수영도 하고 싶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싶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니 아까 온사람들이 갔다. 너무 시끄러워 유튜브에 강성태의 백색소음을 키고 공부를 했다. 혹시 시끄러워 공부를 잘 못하시는 분에게 많이 추천한다.

생각보다 공부에 집중이 잘되 3시간 잡고 간 카페였는 데 2시간 만에 끝내고 왔다. 시간이 참 빠른거 같다.

혹시 울산에 여행 오신분들에게는 이 카페에 와서 쉬고 가는 것을 꼭 추천한다. 정말 경치가 예쁘고 부담스럽지 않다. 너무 사진찍고 싶게 분주한 인테리어도 아니고, 그냥 저냥 편하게 쉴 수 있기 때문은 아닐까?

방문 해주신 분들은 공감 버튼과 댓글 달아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